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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16. 9. 27. 14:50

골프 용어만큼이나 어려운게 골프채 용어입니다.

이 또한 골프용어에 포함되겠죠?


 

일단 골프룰에 따르면 정규시합에서 골프가방 안에 넣을 수 있는 채는 14개가 넘으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일반 골퍼들도 14개의 골프채를 가지고 다니지요

골프채는 클럽이라고 부릅니다

골프가방은 골프백이나 캐디백이라고도 부르지요

클럽의 구조는 머리같이 생긴 곳을 헤드라고 부르고요 막대기 부분을 샤프트라고 부르고

손잡이를 그립이라고 부릅니다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재질과 스틸 재질이 있는데 그라파이트는 얼핏 보기에 플라스틱 같아 보이는

색상이 들어간 샤프트이고, 스틸은 그냥 윤기나는 쇠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럽 중에 헤드가 가장 큰 채를 드라이버라고 부릅니다

아저씨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클럽이지요

드라이버 헤드에 보시면 도수가 적혀있는데, 그 헤드의 각도입니다. 로프트라고 부르지요

드라이버의 로프트는 7.5/ 8/ 8.5/ 9/ 9.5 뭐 이런식으로 가는데요

보통 아저씨들은 9도에서 11도 사이를 애용할 것입니다

각도가 낮을 수록 더 치기가 어렵습니다

드라이버의 샤프트에는 Flex 라는 것이 있는데요. 플렉스는 샤프트의 강도입니다.

깊게 들어가면 아주 복잡하지만, 일단은 X/S/R/L 이렇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L은 여성용, R은 레귤러, S는 스티프(강하다는 뜻), X는 엑스트라 스티프

샤프트의 강도 역시 강할수록 치기가 어렵습니다

드라이버 다음에는 우드라는 클럽이 있는데요

우드는 일반적으로 3번우드와 5번우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드라이버는 원래 1번 우드랍니다

즉 우드들은 드라이버같이 생겼는데 드라이버 헤드보다 좀 작은 것들입니다ㅎㅎ

그 다음은 하이브리드 우드/아이언이 있는데요

사실 이건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습니다ㅎㅎ

우드나 아이언을 더 쉽게 치기 위해 변형한 채랍니다

그 다음은 아이언

아이언은 날카롭게 생긴 쇠가 헤드인 채인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3번부터 9번까지 사용한답니다

보통 아이언 세트를 구입하면 3번~9번과 PW를 더 추가해서 판매하지요

아이언은 단조아이언과 주조아이언이 있는데

단조아이언은 헤드에 Forged 라고 써있습니다. 직접 수제로 때려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주조아이언은 기계로 찍어낸 아이언입니다

수제로 만든 물건들이 그러하듯 단조아이언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더 높습니다

다음은 웨지

웨지란 아이언같이 생겼지만 헤드의 각도가 상당이 누워있는 클럽인데요

어떤 사람들은 밥주걱 같다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암튼 웨지는 일반 아마추어들은 PW/AW/SW 이런식으로 되 있는걸 구입하는데요

PW는 피칭 웨지

AW는 어프러치 웨지

SW는 샌드 웨지입니다

그러나 상급자들은 이런걸 안사고

로프트(각도)별로 제작되어 있는 웨지들은 구입합니다

보통 PW는 48도 AW는 52도 SW는 56도입니다만

50도나 53도나 58도나 60도 이상의 웨지를 쓰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퍼터

퍼터는 다른채들과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는데요

채중에서 가장 짧고 헤드는 거의 일자로 서있습니다.

이 채가 실제론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퍼터는 가격이 저렴한 것부터

비싼거는 엄청 비싸답니다

그만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많이 투자를 하는 용품이지요


출처 : http://cafe.daum.net/caddie19/MYJn/9?docid=1O9Dt|MYJn|9|20120516161152&q=%B0%F1%C7%C1%C3%A4%BF%EB%BE%EE&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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